매년 설날은 우리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을 경축하고 아시아계 미국인이 우리 도시의 문화와 경제에서 항상 도맡아온 핵심적 역할을 인정하는 기회입니다. 올해는 성실, 근면, 끈기, 정직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소의 해를 경축합니다. 뉴욕시는 COVID-19 팬데믹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근면함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민자들과 소수 인종 커뮤니티들은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특히 큰 타격을 받았고, 높은 비율의 감염률과 실직률을 겪고 있으면서도 일선 근로자로서 시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다방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이번 팬데믹 내내 사회 경제적 상황이나 이민 신분에 관계없이 모든 뉴욕 시민이 처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싸웠습니다. 중소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소수 민족 및 여성 소유주 기업(M/WBE)에 대한 기회 확대, 그리고 무료 마스크 배포 및 음식 제공에 이르기까지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여기 뉴욕시에서 우리의 다양성이 우리의 힘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소의 해를 맞이하며 전보다 더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재난 복구 및 커뮤니티 재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립대학교(City University of New York, CUNY)와 협력하여 뉴욕시 인력 기반 확대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10월에 뉴욕시의 인력 개발에 대한 종합적인 개편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개편안에는 모든 이들이 팬데믹 이후 더 포괄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고 미래의 일자리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CUNY 커뮤니티 칼리지가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계획이 포함됩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의 인력 개발 계획은 고임금 업계에서 여성, 소수 인종, 이민자 및 청년들을 기존에 배제시켰던 시스템적인 장벽을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에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학비 면제, CUNY 학생들을 위한 보편적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 더 많은 직업기술 교육 및 조기 대학과정 고등학교, 공인 견습생 자격 확대, 지원금 지급 및 Bridge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성적 평가: M/WBE에 대한 뉴욕시 정보 기관 리포트 카드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이 매년 발행하는 “Making the Grade: New York City Agency Report Card on M/WBEs(성적 평가: M/WBE에 대한 뉴욕시 정부 기관 리포트 카드)”에는 M/WBE를 위한 경제적 기회를 만들려는 시 정부 노력의 진척도를 평가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올해 분석에 따르면 M/WBE는 지속적인 불평 등에 직면해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M/WBE에 대한 지출을 측정하는 시 정부 기관의 평가에서 80%가 2019 회계연도 이후 정체되거나 감소했습니다. 우리 시가 2020 회계연도에 발주한 225억 달러 상당의 계약들 중에서 4.9%만이 M/WBE에게 돌아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시는 4년 연속 “D+” 등급을 받은 후에 두 번째 합격 등급인 “C” 등급을 받았습니다. 세부적으로 분류해보면 우리 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관해 “F”를, 여성에 관해 “D”를, 히스패닉계 미국인에 대해 “B”를,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해 “A”를 획득했습니다 올해 리포트는 2020년 7월 설문조사에서 M/WBE의 85%가 향후 6개월 동안 생활이 어려울 것이라고 나타낸 후, COVID-19 팬데믹 및 이후 경제 활동 차단이 뉴욕시의 M/WBE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M/WBE에 대한 장벽을 허물기 위해 우리 시에 견적요청서(Request For Proposal, RFP) 입찰 기간에 대한 투명한 일정을 발표하고, 모든 직원에 대한 편견 방지 교육을 요구하며, M/WBE 사업체를 이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낮은 영역을 개선하기 위한 목표 계획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Save Main Street”(메인 스트리트를 구하자) 파산 구제 프로그램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일어설 수 있도록 8월에 파산 구제 프로그램인 “Save Main Street”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우리 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1일과 7월 10일 사이에 2,800여 개의 중소 기업이 문을 닫았고 여기에는 최소 1,289개의 식당과 844개의 소매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당, 소매점 및 개인 서비스 사업체는 최근 실직 사례의 33%를 차지하며, 이러한 일자리에서 종사하던 많은 이민자 뉴욕 주민과 소수 인종 커뮤니티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아시아계(22%)와 해외 출생자(21%)의 실업률은 백인 뉴욕 시민(14%)의 거의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공정한 5개 자치구 경제를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이 수백만 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받고,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받으며, 사업 재개를 위한 시정부 승인을 간소화하고, 공실률이 높은 거리에서 신규 사업 운영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시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 재개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11월에 우리 시의 지연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재개하라는 요청을 갱신하고 그러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의 장기 혜택이 일자리 창출, 경제적 기회 및 지속적인 자본 투자를 포함한 우리 경제 회복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를 설명했습니다. 건설 프로젝트에서 매 10억 달러의 지출은 약 5,000개의 직접적 건설 일자리와 수백 개의 간접적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우리 시의 건설 프로그램은 M/WBE에 대한 계약의 주요 제공원이 됩니다. Scott Stringer 감사원장은 시 정부가 우리 시의 자산을 양호한 관리 상태로 유지하고 경제 회복을 촉진하며 여성과 소수 인종 커뮤니티가 부를 일구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투자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있습니다.